[골프 뉴스] 휴스턴 오픈 메모리얼 파크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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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1.10.01:47기사입력 2022.11.10.01:47

코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

총상금: 840만 달러(한화 115억 원)

우승 상금: 135만 달러(18억 5,000만 원)

길이: 7,412야드

파: 70(파5홀 3개, 파4홀 10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명 3라운드 진출

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2위), 샘 번스(12위), 토니 피나우(15위), 마츠야마 히데키(19위), 셉 스트라카(27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7타(2020년 카를로스 오르티스), 18홀 62타(2021년 스코티 셰플러)

시차: 텍사스는 한국보다 15시간 느리다.

지난주 WWT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러셀 헨리(56)
-2위 브라이언 하먼(41)
-공동 3위 스코티 셰플러(10), 조엘 다멘(71), 트로이 메리트(151), 셰이머스 파워(41), 윌 고든(151)
-공동 9위 데이비드 링메르트(301), 샘 라이더(226)

코스 타입: 파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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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분석: 휴스턴 오픈은 전통적으로 마스터스 전주에 치러졌지만 지난 2019년부터 가을로 시기를 옮겼다. 2006~2019년엔 휴스턴 골프클럽을 무대로 삼았다. 투어 대회를 앞두고 톰 도크가 브룩스 켑카와 함께 재설계를 맡았다. 도크는 스코티시 오픈의 무대인 르네상스 클럽도 설계한 바 있다. 

그는 메모리얼 파크에 단차를 더하고 배수 시설도 개선했다. 일부 홀들은 길이가 늘어났고, 또 어떤 홀들은 전보다 짧아졌다. 나무가 제거된 구간도 있고, 벙커도 일부 사라졌다. 페어웨이는 넓어졌다.

티샷을 치기엔 넉넉하지만, 버뮤다 러프가 함정이다. 울퉁불퉁한 그린에 공이 빠르게 튀는 구간들이 있어서 플레이를 까다롭게 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 제이슨 코크랙이 스코티 셰플러와 케빈 트웨이를 누르고 3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말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 육박하는 반면 토요일엔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나흘 내내 선선한 바람이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다소 경사가 있고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그린에 짧은 잔디가 식재돼 있다. 그린 에어리어에서의 섬세한 터치가 필수적인 이유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사항: 휴스턴 오픈의 지난 챔피언 16명 중 단 한 명도 앞서 스트로크플레이 대회에서 톱10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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