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혼다 LPGA 타일랜드 시암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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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2.22.23:30기사입력 2023.02.22.23:30

첫 티타임: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코스: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
총상금: 170만 달러(22억원)
우승 상금: 25만 5,000달러(3억 3,000만원)
길이: 6,576야드
파: 72
참가자 수: 7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18번 홀 그린에 트로피가 놓여 있다.18번 홀 그린에 트로피가 놓여 있다.Thananuwat Srirasant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리디아 고(1위), 넬리 코다(2위), 이민지(3위), 아타야 티티쿨(4위), 고진영(5위), 전인지(7위)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난나 매드슨, 아리야 주타누간, 양희영,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시차: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시암 CC는 지난 2007년부터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개최해 왔다.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08년과 파타야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치러진 2009년을 제외하면 늘 파타야 올드 코스가 이번 대회의 무대로 쓰였다. 

시암 CC 올드 코스는 지난 1970년 문을 연 이래 태국에서 가장 이름난 코스 중 하나로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 왔다. 

15홀이 가장 전략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구간으로 꼽힌다. 페어웨이 한 가운데 자리한 나무와 그린 주변 벙커들을 피해 공을 그린에 안착시키려면 섬세한 방향 설정이 필수다. 마냥 장타로 승부할 수 있는 구간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많은 선수들이 난관으로 꼽는 15번 홀많은 선수들이 난관으로 꼽는 15번 홀Thananuwat Srirasant

지난 대회 우승자: 덴마크의 난나 매드슨이 중국 선수 린 시유와의 플레이오프전 끝에 우승했다.

날씨 전망: 첫날은 다소 구름 끼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4~35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다.

우승 키포인트: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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