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메이드 인 히멀랜드 히멀랜드 골프 앤드 스파 리조트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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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7.05.16:01기사입력 2023.07.05.18:22

첫 티타임: 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30분
코스: 덴마크 파르소 히멀랜드 골프 앤드 스파 리조트
​총상금: $325만(42억 3800만 원)
우승 상금: $55만2500(7억 2000만 원)
길이: 6646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파블로 라라사발(56위), 애드리안 오태기(89위), 토비욘 올레센(91위), 조던 스미스(93위), 야닉 폴(9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21년 베른트 비스베르거, 2022년 올리버 윌슨), 18홀 62타(2015년 크리스토퍼 브로베르그, 2016년 토마스 피터스, 2016년 요아킴 라게르그렌, 2016년 톰 루이스, 2022년 매튜 조던・로스 맥고완・댄 휘징・제임스 모리슨)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올리버 윌슨, 줄리안 수리, 마크 워렌

올리버 윌슨올리버 윌슨Stuart Franklin

시차: 덴마크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브리티시 마스터스 순위 및 배당률:
-1위 다니엘 힐리어(81)
-공동 2위 거너 위브(401), 올리버 윌슨(301)
-공동 4위 이웬 퍼거슨(67), 캘럼 힐(51), 저스틴 로즈(10)
-7위 니클라스 노르가르드 몰러(67)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짧고 표면 단차가 큰 코스다. 지난 2014년부터 두 차례를 제외하곤 매년 메이드 인 히멀랜드(옛 이름은 메이드 인 덴마크였다)를 개최해 왔다. 2018년엔 다른 코스에서 대회가 진행됐고, 2020년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지난해 대회는 9월에 열렸다.

그린엔 분명 경사가 있지만 파5홀이 2개뿐인 데다 그 중 하나는 500야드가 채 되지 않는다. 645야드짜리 11번 홀이 난관이다. 그러나 파4홀 5개는 400야드 미만 길이다. 강한 바람이 결정타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우승자: 라이더컵 출전 선수였던 올리버 윌슨이 이웬 퍼거슨을 1타 차로 누르고 8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 

날씨 전망: 첫날 이른 시간 티타임을 배정받은 선수들은 방수 겉옷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바람도 이때 가장 강하게 불겠다. 주말 사이엔 한층 차분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 안팎이 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굳건한 티-투-그린 플레이가 필수인 코스다. 지난해 우승자 윌슨이 이득타수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2021년 우승자 베른트 비스베르거도 마찬가지였다. 전체적으로 여러 스탯이 다 필요하지만 특히 비거리가 좋다면 나쁠 건 없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6번의 대회 중 1타 차 이상으로 승부가 갈린 건 2차례에 불과했다.

고수 스포츠의 메이드 인 히멀랜드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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