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히어로 월드 챌린지 알바니 코스 가이드

첫 티타임: 한국시간 12월 1일 오후 0시 46분
코스: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 알바니 코스
총상금: $450만(약 58억 1000만 원)
우승 상금: $100만(약 12억 9000만 원)
길이: 7449야드
파: 72(파5홀 5개, 파4홀 8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2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빅토르 호블란(4위), 맥스 호마(7위), 매트 피츠패트릭(8위), 브라이언 하먼(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15년 부바 왓슨), 18홀 61타(2017년 리키 파울러)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리키 파울러, 빅토르 호블란(2회 우승)

시차: 바하마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월드 챌린지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셔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2014년엔 플로리다로 무대를 옮겼다가 2015년부터 알바니에서 치러지고 있다. 

알바니 코스는 뉴 프로비던스 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의 일부로 2010년 12월 문을 열었다. 어니 엘스가 디자인했고, 엘스는 타이거 우즈와 함께 이 골프장의 회원이기도 하다.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Mike Ehrmann

직선적으로 너르게 펼쳐져 있는 코스로 러프가 발목을 잡을 일이 없다. 링크스 스타일인 덕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본래 18명으로 대회를 진행했지만 2021년부터 참가자 수를 20명으로 늘렸다.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이 스코티 셰플러를 2타 차로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021년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날씨 전망: 맑다가 때때로 구름 낄 전망이다. 낮 기온은 대체로 온화하겠다. 첫 이틀간 바람이 다소 불겠고, 주말엔 차분하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부바 왓슨은 2015년 알바니에서 장타를 선보이며 파5홀 5개에서만 13타를, 나머지 구간에선 12타를 줄였다. 장타자들이 대성하는 코스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4명은 유럽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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