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르 골프 나쇼날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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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09.21.20:45기사입력 2022.09.21.20:45

코스: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

총상금: 300만 유로(한화 41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51만 유로(7억 원)

길이: 7247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명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토마스 피터스(34위), 라이언 폭스(47위), 패트릭 리드(50위), 애드리안 메롱크(60위), 로버트 매킨타이어(6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9타(2008년 파블로 라라사발), 18홀 62타(2005년 에두아르도 로메로)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토마스 르베, 마르셀 시엠, 나콜라스 콜사르츠

중계: SPOTV

시차: 프랑스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이탈리안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로버트 매킨타이어(51)
-2위 매트 피츠패트릭(11)
-3위 빅토르 페레즈(67)
-4위 로리 맥길로이(4.75)
-공동 5위 루카스 허버트(67), 애런 라이(67)
-7위 커트 키타야마(51)
-8위 티럴 해턴(21)

코스 타입: 파크랜드

르 골프 나쇼날 코스르 골프 나쇼날 코스Octavio Passos

코스 분석: 르 골프 나쇼날은 유럽에서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코스 중 하나다. 많은 선수가 고군분투하게 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프랑스오픈은 당초 매해 7월 첫째 주 치러졌지만, 지난 2019년부터는 10월로 옮겨졌다. 이후엔 코로나 사태로 2년 연속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올해 오랜만에 다시 선수들을 맞이하게 됐다.

르 골프 나쇼날 코스는 지난 1990년 문을 열었다. 그리도 이듬해부터 프랑스오픈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18년 9월엔 라이더컵 무대로도 쓰였다.

페어웨이는 상당히 굴곡이 심하다. 공을 제대로 안착시키기 위해 한층 정교한 티샷이 필요한 이유다. 러프도 악명 높은데, 여기에 더해 곳곳에 워터 해저드까지 자리잡고 있다. 

그린은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다. 다만 군데 군데 경사가 심한 지형이 있다. 덕분에 장거리 퍼팅이 쉽지 않다. 지난 챔피언 9명 중 5명이 한자릿수 언더파로 우승했을 정도다.

2019년 대회 우승자: 니콜라스 콜사르츠가 JB 한센을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오후엔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르 골프 나쇼날은 ‘진짜배기’를 가려내는 까다로운 코스로 꼽힌다. 티샷부터 마지막 퍼팅까지, 플레이 내내 정교함이 요구된다. 샷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워터 해저드와 마주하기 십상이다. 정확한 샷에 능한 선수들이 유리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1명은 우승 당시 이미 다른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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