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토리 파인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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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1.25.19:29기사입력 2023.01.25.19:29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사우스 앤 노스 코스

총상금: 870만 달러(한화 107억 원)
우승 상금: 156만 6,000달러(19억 3,000만 원)
길이: 사우스 7765야드, 노스 7258야드
파: 모두 72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존 람(3위), 잰더 슈펠레(6위), 윌 잘라토리스(7위), 콜린 모리카와(8위), 저스틴 토마스(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6타(1987년 조지 번스, 1999년 타이거 우즈), 사우스 18홀 62타(1999년 타이거 우즈), 노스 18홀 61타(19990년 마크 브룩스, 2008년 브란트 스네데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닉 와트니, 벤 크레인, 스콧 스털링스, 제이슨 데이(2회 우승), 존 람(2회 우승), 저스틴 로즈, 루크 리스트

시차: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 17시간 느리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순위 및 배당률:
-1위 존 람(7)
-2위 데이비스 톰슨(301)
-공동 3위 잰더 슈펠레(21), 크리스 커크(101)
-5위 테일러 몽고메리(41)
-공동 6위 에릭 반 루옌(301), 마티 슈미드(401), 로비 셸턴(176), 김주형(23), JT 포스톤(67)

코스 타입: 파크랜드

대회 로고가 새겨진 티박스 티마커대회 로고가 새겨진 티박스 티마커Ben Jared

코스 분석: 토리 파인스는 1968년부터 토너먼트들을 치러왔다. 사우스 코스는 1957년 문을 열었는데, 지난 2001년 리스 존스가 재설계하며 플레이가 대폭 까다로워졌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했던 지난 2008년 US 오픈이 재설계 후 다시 문을 연 이 코스에서 치러졌고 2021년 US 오픈에선 존 람이 정상에 섰다. 쉽지 않은 코스로 노스 코스보다 보통 2타 정도는 더 치게 되며 노스 코스는 2015년 톰 와이스코프가 재설계를 맡았다. 

사우스 코스는 2020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개최에 앞서 5개 홀을 재정비했다. 노스 코스엔 벤트그래스가 식재돼 있고, 사우스 코스는 포아 아누아 잔디를 쓴다. 

이번 대회에선 한 라운드만 노스 코스에서 치러지고, 컷오프 이후 경기는 사우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사우스 코스는 그린 너비가 좁은데다 표면이 울퉁불퉁해 플레이하기 어렵다.

지난 대회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플레이오프전에서 윌 잘라토리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당시 그는 37세로 PGA 투어 첫 우승컵을 획득했다.

날씨 전망: 아침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 들어서면 따뜻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지난 우승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토리 파인스가 장타자들을 위한 코스임이 분명해진다. 타이거 우즈가 이곳에서 8차례 우승했고, 필 미켈슨이나 존 달리, 데이비스 러브, 닉 와트니 같은 선수들이 이 코스의 대표적인 챔피언이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2명이 비거리 스탯 순위에서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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