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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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min Cho

최종수정 2023.10.04.16:20기사입력 2023.10.04.19:54

코스: 세인트 앤드류스 앤 킹스번스, 피페, 카누스티, 앵거스, 스코틀랜드 

상금: 500만 달러 / 약 68억 원 (우승 상금: 83만 달러 / 약 11억 원)

길이: 세인트 앤드류스 7,318야드 / 카누스티 7,384야드 / 킹스번스 7,227야드

파: 총 72

필드: 168 컷 통과: 공동 선수 포함 상위 60위까지 4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맷 피츠패트릭 (8), 토미 플릿우드 (13), 라이언 폭스 (32), 빌리 호셜 (49), 애드리언 메론크 (51)

코스 기록: 던힐 링크 챔피언십의 72홀 264타 타이렐 해튼 (2017) 18홀 - 세인트 앤드류스 61 로스 피셔 (2017), 로메인 랭개스크 (2022) / 카누스티 64 콜린 몽고메리 (1995, 스코티시 오픈), 피터 오맬리 (2007), 폴 라우리 (2007), 리처드 그린 (2007 오픈), 시티브 스트리커 (2007 오픈), 셰인 로리 (2013), 알렉스 노렌 (2016), 타피오 풀카넨 (2018), 타이렐 해튼 (2021) / 킹스번스 60 브랜던 그레이스 (2012), 피터 해링턴 (2013)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세인트 앤드류스): 파드라익 해링턴 (2회), 스테픈 갤러처, 루이스 오스테젠, 데이비드 하우엘, 올리버 윌슨, 쏜번 올레센, 빅터 페레즈, 라이언 폭스

중계: JTBC 골프

코스 유형: 링크스

코스 분석: 이 프로암 대회는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두 라운드, 그리고 카누스티와 킹스번스에 위치한 코스에서 각각 한 라운드를 치른다. 컷이 이루어지기 전에 각 코스에서 한 번씩 라운드가 펼쳐지고 상위 랭커들은 일요일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티업하게 된다. 

세인트 앤드류스의 주 코스는 넓직한 페어웨이와 강한 드라이브를 곁들일 수 있는 파4홀이 여럿 있어 평온한 날씨에는 손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 때의 세인트 앤드류스는 상당히 어려운 코스다. 2005년, 2010년, 2015년 그리고 2022년에 디 오픈을 개최하기도 했다. 카누스티는 이 중 가장 어려운 코스다. 

아주 긴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1999년, 2007년 그리고 2018년 디 오픈에서는 수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킹스번스는 가장 짧은 거리로 구성된 코스로 이곳만 유일하게 네 개의 파5홀이 있다. 그래서 장거리 드라이브를 보유한 선수들에게 유리하다. 세 개의 코스 전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훨씬 더 쉽게 조성됐다.

라이언 폭라이언 폭스Richard Heathcote

지난 대회: 라이언 폭스가 알렉스 노렌과 칼럼 슁크윈을 단 한 타 차이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기상 전망: 날씨 상황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겠다. 매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제일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약한 비 예보가 있으며, 온도는 약 12도에서 19도 사이를 맴돌 것으로 보인다.

코스에 적합한 유형의 선수: 영국과 아일랜드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 디 오픈, 그리고 (2001년에 처음 개최한)해당 대회의 링크스 코스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제일 많은 준비가 된 선수들이다. 링크스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은 바람과 불균형한 지형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가지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라운드마다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릴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아마추어적인 요소를 감수하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

특이사항: 지난 아홉 번의 던힐 링크스 우승자 중 다섯 명이 잉글랜드 출신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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