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주메이라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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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11.13.22:22기사입력 2024.11.13.22:22

첫 티타임: 한국 시각 14일 오후 1시 30분
코스: 아랍에리미트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트 어스 코스
총상금: $1000만(약 140억 1,500만 원)
우승 상금: $300만(약 42억 원)
길이: 7,675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5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3위), 토미 플릿우드(9위), 빌리 호셸(15위), 로버트 매킨타이어(16위), 티럴 해턴(1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13년 헨릭 스텐손), 18홀 60타(2023년 맷 월리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로리 맥길로이(2회 우승)

시차: 두바이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주 아부다비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폴 워링(126)
-2위 티럴 해턴(7.5)
-공동 3위 토비욘 올레센(26), 로리 맥길로이(6), 맷 월리스(29)
-공동 6위 토미 플릿우드(9), 우고 쿠소(251), 트리스톤 로렌스(36), 앙투안 로즈너(71)

코스 타입: 데저트

지난해 우승자 니콜라이 호이고르지난해 우승자 니콜라이 호이고르Andrew Redington

코스 분석: 그렉 노먼이 설계한 코스로 유러피언 투어의 시즌 최종전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당초 발데라마 코스에서 치러지던 볼보 마스터스가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지만, 지난 2009년 레이스 투 두바이가 시작되면서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트로 무대를 옮겼다. 

페어웨이가 넓고, 나무로 시야가 가려지는 구간도 거의 없다. 620야드짜리 파5 18번 홀엔 페어웨이를 반으로 가르는 개울이 흐른다. 이 때문에 종종 후반 드라마 같은 장면들이 연출된다. 그린은 넓고 잔디 단차가 있는 편이다.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구간도 많다. 지난 15차례의 대회에서 우승 스코어는 14~25언더파였다.

지난해 우승자: 니콜라이 호이고르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타 차로 DP 월드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날씨 전망: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오후에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길이가 길고 페어웨이가 넓은 만큼 장타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유리하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 사항: 지난 우승자 12명 중 11명은 메이저 무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었다.

고수 스포츠의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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