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얼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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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1.17.11:33기사입력 2022.11.17.11:33

코스: UAE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 얼스 코스

총상금: 1000만 달러(한화 133억 원)

우승 상금: 300만 달러(40억 원)

길이: 7675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50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1위), 존 람(5위), 매트 피츠패트릭(9위), 빅토르 호블란(11위), 셰인 로리(20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13년 헨릭 스텐손), 18홀 62타(2012년 저스틴 로즈)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2회 우승), 매트 피츠패트릭(2회 우승), 존 람(2회 우승)

시차: 두바이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주 네드뱅크 챌린지 순위 및 배당률:
-1위 토미 플릿우드(10)
-2위 라이언 폭스(19)
-3위 슈반카 샤르마(301)
-4위 리치 램지(71)
-공동 5위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21), 세바스티안 쇠데르베리(101)
-7위 개빈 그린(56)
-공동 8위 이민우(23), 막시밀리안 키에퍼(141), 리처드 블랜드(71), 라스무스 호이가드(23), 브랜든 그레이스(26)

코스 타입: 데저트

얼스 코스 전경얼스 코스 전경Luke Walker

코스 분석: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얼스 코스는 유러피언투어 시즌 파이널 대회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본래는 발데라마에서 열리는 볼보 마스터스가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지만 2009년부터는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로 무대를 옮겨왔다. 

페어웨이가 넓고 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구간도 거의 없다. 620야드짜리 파5 18번 홀엔 강줄기를 품고 있는데, 이 덕에 페어웨이가 두 영역으로 나뉜다. ‘막판 드라마’가 펼쳐지는 곳도 이 지점이다. 

그린 역시 널찍하게 깔려 있지만 단차가 있어 울퉁불퉁하고 공이 빠르게 튄다. 지난 13번의 대회에서 우승 스코어는 24언더파에서 25언더파까지로 다양했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74타를 적어내며 1위에서 6위로 추락하는 사이, 콜린 모리카와가 66타로 마무리하며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길고 넓은 페어웨이 덕에 장타자들이 늘 좋은 성적을 낸다.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0명이 메이저 대회 챔피언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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