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주메이라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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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15.00:20기사입력 2023.11.15.00:20

첫 티타임: 한국시간 16일 오후 1시 30분
코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트 얼스 코스
총상금: $1000만(약 131억 4000만 원)
우승 상금: $300만(약 39억 4000만 원)
길이: 7675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50명(컷오프 없음)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3위), 빅토르 호블란(4위), 매트 피츠패트릭(8위), 김주형(11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13년 헨릭 스텐손), 18홀 62타(2012년 저스틴 로즈)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로리 맥길로이(2회 우승), 매트 피츠패트릭(2회 우승), 존 람(3회 우승)

시차: 두바이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주 네드뱅크 챌린지 순위 및 배당률:
-1위 맥스 호마(9)
-2위 니콜라이 호이가드(29)
-3위 토비욘 올레센(31)
-4위 저스틴 토마스(15)
-5위 댄 브래드버리(126)
-공동 6위 헤니 두 플레시(61), 라스무스 호이가드(29), 세바스티안 쇠데르베리(81)

코스 타입: 데저트

디펜딩 챔피언 존 람디펜딩 챔피언 존 람David Cannon

코스 분석: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얼스 코스는 특별히 이번 대회에 맞게 설계됐다. 당초 투어의 시즌 최종전으로 여겨지던 건 볼보 마스터스 엣 발데라마였지만 2009년부터 레이스 투 두바이(RTD) 측은 주메이라 코스를 시즌 마지막 무대로 삼았다.

페어웨이가 넓고, 나무로 시야가 가려질 일이 거의 없다. 620야드짜리 파5 18번 홀에선 시냇물이 페어웨이를 반으로 가른다. 드라마가 펼쳐질 만한 구간이다. 그린 역시 넓지만 잔디 굴곡이 심해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구간들이 많다. 지난 14차례의 대회에서 우승 스코어는 14~15언더파를 오갔다.

지난해 우승자: 존 람이 티럴 해턴과 알렉스 노렌을 2타 차로 누르고 어스 코스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2~33도를 오갈 전망이다. 바람은 목요일 아침에 가장 세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넓은 페어웨이와 긴 코스 길이 등은 장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1명 모두 메이저 챔피언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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