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다나오픈 하일랜드 메도우스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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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7.12.23:20기사입력 2023.07.12.23:20

첫 티타임: 한국시간 13일 밤 8시 15분
코스: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
총상금: $175만(약 22억 4800만 원)
우승 상금: $26만(약 3억 3400만 원)
길이: 6555야드
파: 71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70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고진영(1위), 리디아 고(3위), 알리슨 코퍼즈(6위), 이민지(7위)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가비 로페즈, 김세영, 티다파 수완나푸라, 리디아 고, 최운정 등

시차: 오하이오주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US 여자오픈 순위:
-1위 알리슨 코퍼즈
-공동 2위 신지애, 찰리 헐
-공동 4위 하타오카 나사, 베일리 타디
-공동 6위 김효주, 후루에 아야카
-8위 유해란

코스 타입: 파크랜드

디펜딩 챔피언 가비 로페즈디펜딩 챔피언 가비 로페즈NurPhoto

코스 분석: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선 1989년 이래 201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다나오픈이 열렸다. 1925년 문을 연 유서 깊은 코스다. 

유명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샌디 알베스가 설계했고, 벤트그래스와 포아 아누아가 식재돼 있다. 대개 장타가 도움되지만, 나무로 둘러싸인 페어웨이가 좁아 정확한 방향 설정이 필수다.

517야드 길이의 파5 17번 홀이 특히 난관으로 꼽힌다.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드라이브샷을 상당 부분 감에 의존해야 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가 미국 선수 메건 캉을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당시 로페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3타를 적어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과 셋째 날엔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금요일과 일요일엔 때때로 구름이 끼겠지만 빗방울이 떨어질 확률은 낮다. 낮 최고기온은 28도 안팎으로 전망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잔잔하게 불겠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다나오픈은 대대로 한국 선수들의 텃밭으로 불려 온 대회다. 박세리가 5차례 우승했고, 김세영, 김인경, 최운정, 유소연, 최나연, 이은정, 김미현 등이 이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경험이 있다.

고수 스포츠의 다나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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