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티뷰론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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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15.11:57기사입력 2023.11.15.11:57

첫 티타임: 한국시간 16일 밤 9시 45분
코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 골드 코스
총상금: 700만 달러(약 91억 9000만 원)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2600만 원)
길이: 6556야드
파: 72(파3홀 4개, 파4홀 10개, 파5홀 4개)
참가자 수: 60명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1위), 루오닝 인(2위), 셀린 부티에(3위), 고진영(4위), 이민지(5위), 넬리 코다(6위), 김효주(7위), 찰리 헐(8위), 아타야 티티쿨(9위) 등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1위), 셀린 부티에(2위), 루오닝 인(3위), 김효주(4위), 고진영(5위), 이민지(6위), 아타야 티티쿨(7위), 시유 린(8위), 알리슨 코퍼즈(9위), 후루에 아야카(10위)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자: 고진영(2회 우승), 김세영, 아리야 주타누간, 찰리 헐

시차: 플로리다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최종전이다.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0위권 내 선수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졌다.

티뷰론 GC가 위치한 플로리다주 네이플스는 골프장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세계 골프의 수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티뷰론 GC는 지난 2013년부터 이 대회의 무대로 꾸준히 쓰여 왔다. 골드와 블랙, 두 코스를 갖추고 있고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골드 코스는 지난 1998년 문을 열었다. 

디 오픈 챔피언십 2회 우승자인 전설적인 골퍼 그렉 노먼이 설계했다. 매년 말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BE 슛아웃의 무대도 이곳이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Michael Reaves

날씨가 온화할 때는 플로리다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지만, 곳곳에 널려 있는 워터 해저드가 선수들의 발목을 자주 잡는다.

커다란 호수가 18번 홀과 9번 홀을 가르며 ‘까다로운 마지막 홀’의 역할에 충실하게 만든다. 그린에 단차가 있어 섬세한 마무리도 필수다.

지난 대회 우승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0위 내에 드는 데 실패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엔 때때로 구름 끼는 가운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엔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7도를 오갈 전망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고수 스포츠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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