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서원밸리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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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10.16.15:57기사입력 2024.10.16.15:57

첫 티타임: 한국시간 17일 오전 8시 10분
코스: 한국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총상금: $220만(약 29억 9,700만 원)
우승 상금: $33만(4억 4,900만 원)
길이: 6,666야드
파: 72(파3홀 4개, 파4홀 10개, 파5홀 4개)
참가자 수: 78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2위), 리디아 고(3위), 루오닝 인(4위), 후루에 아야카(6위), 양희영(7위), 한나 그린(8위), 유해란(9위), 셀린 부티에(10위)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 순위:
-1위 루오닝 인
-공동 2위 김세영, 사이고 마오
-4위 노예림
-공동 5위 지노 티티쿨, 최혜진
-7위 에인절 인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지난해 우승자 이민지Han Myung-Gu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토너먼트다. 당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치러졌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부터 서원밸리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해 대회를 앞두고 서원밸리 코스에선 대대적인 재설계가 진행됐다. 기존 벙커 56개를 없애고 81개가 새로 생겼고, 티잉 에어리어와 페어웨이, 그린을 모두 손봤다. 재설계는 데이비드 데일이 이끌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곳곳에서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린의 너비는 넓은 편이다.

지난해 우승자: 호주 교포 이민지가 플레이오프에서 알리슨 리를 누르고 우승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만들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때때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다시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둘째 날 24도까지 올라갔다가 일요일엔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4명이 모두 한국인이거나 한국계였다.

고수 스포츠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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