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베트프레드 브리티시 마스터스 벨프리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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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6.29.00:11기사입력 2023.06.29.00:11

첫 티타임: 한국시간 29일 오후 3시 30분
코스: 영국 잉글랜드 서튼 콜드필드 더 벨프리 브라바존 코스
총상금: $350만(약 45억 9,000만 원)
우승 상금: $53만 8,100(약 7억 원)
길이: 7,336야드
파: 72(파5홀 3개, 파4홀 12개, 파3홀 3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저스틴 로즈(31위), 이민우(46위), 애드리안 메롱크(48위), 빅토르 페레즈(62위), 트리스톤 로렌스(7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3타(2007년 리 웨스트우드), 18홀 62타(2021년 올리버 베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 라스무스 호이가드, 토비욘 올레센

시차: 영국은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BMW 인터내셔널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트리스톤 로렌스(91)
-2위 주스트 루이튼(41)
-공동 3위 호시노 리쿠야(61), 다니엘 힐리어(141), 막시밀리안 키에퍼(56), 애드리안 메롱크(15)
-공동 7위 댄 휘징(251), 마티외 파봉(51), 라스무스 니어가르드 피터슨(401)

코스 타입: 파크랜드

10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호주 교포 이민우10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호주 교포 이민우Andrew Redington

코스 분석: 브라바존 코스는 1985년, 1989년, 1993년과 2002년 라이컵의 무대로 쓰였다. 벨프리에선 이 밖에도 여러 투어 이벤트들이 치러졌다. 2000~2003년엔 인터내셔널 오픈, 2006~2008년, 2021~2021년엔 브리시티 마스터스, 2020년엔 UK 챔피언십, 지난해엔 챌린지 투어의 브리티시 챌린지가 브라바존 코스에서 열렸다. 

영국 땅의 그 어떤 내륙 코스보다도 워터 해저드가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상당히 극단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는데, 첫 9홀에선 특히 더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후반 9홀은 벙커들이 많지만 조금 더 트여 있다.

지난해 우승자: 토비욘 올레센이 1타 차로 우승하며 개인 통산 6번째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날씨 전망: 대회에 앞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잠시 지나갔는데, 덕분에 잔디가 부드러워진 상태다. 주중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안팎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일요일 오후에 가장 심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까다롭고 길이가 긴 파4 홀들 덕에 강한 볼 스트라이커들이 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이사항: 지난 챔피언 6명의 스탯을 들여다보면, 이 무대에서 우승한 해 이들의 평균 라운드별 퍼트 수 랭킹은 103위였다.

고수 스포츠의 베트프레드 브리티시 마스터스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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