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버뮤다 챔피언십 포트 로열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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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11.14.02:18기사입력 2024.11.14.02:18

첫 티타임: 한국 시각 14일 오후 8시
코스: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 코스
총상금: $690만(약 96억 9,500만 원)
우승 상금: $120만(약 16억 8,6200만 원)
길이: 6,828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20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루카스 글로버(48위), 닉 테일러(61위), 매킨지 휴즈(63위), 매버릭 맥닐리(68위), 케빈 유(71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0타(2019년 브렌든 토드, 2023년 카밀로 비예가스), 18홀 61타(2021년 테일러 펜드리스, 2023년 알렉스 노렌)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브렌든 토드, 셰이머스 파워, 카밀로 비예가스

시차: 버뮤다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오스틴 에크로트(41)
-공동 2위 저스틴 로워(61), 카슨 영(61)
-공동 4위 맥스 그레이저만(19)
-5위 조 하이스미스(61) -공동 6위 개릭 히고(251), 샘 스티븐스(36), 웨슬리 브라이언(151), 매버릭 맥닐리(29), 데이비드 립스키(176), 니코 에차바리아(5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버뮤다 챔피언십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됐다. PGA 투어 대체 이벤트로 열리다 권위가 향상됐다.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고지대 자리 잡은 코스는 로버트 트렌트가 1970년 설계했다. 이후 2009년 재설계가 진행됐다. 

전반 홀들은 평평하지만 후반 들어선 단차가 심한 지형과 바다를 따라 자리 잡은 절벽 지형이 이어진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다. 다만 그린 잔디 단차로 퍼팅 실수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해안가 절벽에 자리 잡은 16번 홀해안가 절벽에 자리 잡은 16번 홀Carmen Mandato

이번 코스에선 2009-2014년 그랜드 슬램 오브 골프가 치러지기도 했다. 235야드짜리 파3 16번 홀이 시그니처 홀로 전체 구간 중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우승자: 카밀로 비예가스는 2홀 차로 우승하며 9년 만에 감격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날씨 전망: 맑다가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주중엔 계속해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바람을 콘트롤하는 데 능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 사항: 이전 우승자 5명은 모두 앞서 치른 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최소 2차례는 컷 탈락한 상태였다.

고수 스포츠의 버뮤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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