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섀도우 크릭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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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5.25.00:21기사입력 2023.05.25.00:21

조별리그 1차전 첫 경기: 한국시간 25일 0시
코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릭 골프클럽
총상금: $1,500,000 USD (약 19억 8,150만 원)
우승 상금: $225,000 USD (약 2억 9,700만 원)
파: 72
길이: 6,804야드
참가자 수: 64명

대회 진행 방식: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사흘간 1-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기면 1점, 무승부를 거두면 0.5점을 얻는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넷째 날엔 16강전, 8강전을 치르고 마지막 날엔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4위), 브룩 헨더슨(8위), 셀린 부티에(11위), 린 시유(13위)

참가자 중 우승 경험자: 지은희, 앨리 유잉

시차: 네바다주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순위:
-1위 고진영
-2위 이민지
-3위 애슐리 부하이
-4위 유해란
-공동 5위 아타야 티티쿨, 아디티 아쇼크, 에인절 인
-8위 하타오카 나사

코스 타입: 데저트

코스 분석: 라스베가스 사막에 걸쳐져 있는 이름난 코스다. 미국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톰 파지오가 설계해 1989년 처음 문을 열었다. 당대 엄청난 공사비를 자랑한 바 있다. 라스베가스의 부호 스티브 윈의 프라이빗 골프 코스로 출발했다가 퍼블릭 골프 코스로의 명성을 쌓아 나갔다.

지난해 11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지은희지난해 11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지은희Sean M. Haffey

지난 2018년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매치 플레이 ‘더 매치: 타이거 VS 필’을 개최하며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이 열린 곳도 이곳이다. 지난 2021년부터는 이번 대회의 무대로도 활용돼 왔다. 

2008년 재설계를 거치며 길이가 소폭 늘어났다. 페어웨이엔 버뮤다 그래스, 그린엔 벤트 그래스가 깔려 있다. 웅장한 풍광을 자랑하는 만큼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식재돼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지은희가 36세 17일로 한국 선수 기준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다소 구름 끼는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33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고수 스포츠의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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