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호주 PGA 챔피언십 로열 퀸즐랜드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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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23.11:32기사입력 2023.11.23.11:32

첫 티타임: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코스: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 클럽
총상금: $131만(약 17억 원)
우승 상금: $33만3400(약 4억 3000만 원)
길이: 7084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캐머런 스미스(18위), 캐머런 데이비스(44위), 이민우(45위), 아담 스콧(47위), 아드리안 메롱크(4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2타, 18홀 63타(이상 2022년 제디아 모건)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제디아 모건, 캐머런 스미스

시차: 브리즈번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로열 퀸즐랜드 코스는 마이클 클레이튼이 재설계를 맡아 지난 2007년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호주 PGA 투어 대회 두 개가 이곳에서 진행된다. 1월과 11월 각각 열린다. 2009년과 2020년엔 호주 아마추어의 무대로도 쓰였다.

평평한 코스는 브리즈번강을 끼고 있다. 페어위이가 넓고 러프가 없지만 벙커들이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다. 일부 벙커는 파5홀 3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Andy Cheung

지난해 우승자: 1월 대회에선 제디아 모건이 11타 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1월 대회에선 캐머런 스미스가 3타 차로 정상에 섰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겠지만 소나기가 올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가볍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그린으로 가기 위해 정확한 각도를 설정하려면 페어웨이의 제대로 된 지점에 공을 안착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날씨가 좋을 땐 일단 퍼팅이 우승의 핵심 키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22명 중 21명이 호주 출신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호주 PGA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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