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베이힐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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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3.01.17:14기사입력 2023.03.01.17:14

첫 티타임: 한국시간 2일 밤 9시

코스: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 베이힐 클럽 앤 롯지

총상금: 2000만 달러(263억 원)

우승 상금: 360만 달러(47억 4000만 원)

길이: 7466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20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존 람(1위), 스코티 셰플러(2위), 로리 맥길로이(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잰더 슈펠레(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1987년 페인 스튜어트), 18홀 62타(1981년 앤디 빈, 1984년 그렉 노먼, 2014년 애덤 스콧)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마틴 레어드, 제이슨 데이, 로리 맥길로이,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티럴 해턴, 스코티 셰플러

시차: 플로리다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2013년 18번 홀에서 포즈를 취한 아놀드 파머2013년 18번 홀에서 포즈를 취한 아놀드 파머David Cannon

지난주 혼다 클래식 최종 순위 및 배당률:
-1위 크리스 커크(26)
-2위 에릭 콜(126)
-3위 타일러 던컨(151)
-4위 라이언 제라드(201)
-공동 5위 벤 마틴(151), 셉 스트라카(51), 벤 테일러(126), 저스틴 서(61), 셰인 로리(15)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베이힐에선 1979년 이래 매년 PGA 투어 대회가 열렸다. 아놀드 파머가 2010년 리모델링 과정에서 코스 곳곳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이에 따라 2010년 이전의 스코어들은 현재의 코스 상황과는 다소 무관하다. 여러 홀에서 워터 해저드가 큰 역할을 한다. 페어웨이에선 갑자기 방향이 바뀌는 구간들이 많다.

지난 대회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가 티럴 해턴, 빌리 호셸, 빅토르 호블란 등을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토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사흘간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라운드가 열리는 토요일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고, 금요일 오후 가장 세게 불 전망이다. 티타임 배정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전체적으로 거칠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탄생하는 코스다. 워터 해저드 때문에 애를 먹는 선수들도 많다. 정확도 높은 퍼팅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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