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마스터스 발데라마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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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0.13.20:16기사입력 2022.10.13.20:16

코스: 스페인 소토그란데 레알 클럽 발데라마

총상금: 300만 유로(한화 41억 7000만 원)

우승 상금: 48만 5330유로(6억 7500만 원)

길이: 7028야드

파: 71(파3홀 4개, 파4홀 11개, 파5홀 3개)

참가자 수: 124명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2타(2017년 세르히오 가르시아), 18홀 62타(1994년 베른하르트 랑거)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쇠렌 키엘센, 존 캐틀린, 매튜 피츠패트릭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매튜 피츠패트릭(10위), 라이언 폭스(23위), 애드리안 메롱크(61위), 이민우(65위), 로버트 매킨타이어(68위)

시차: 소토그란데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스패니시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존 람(3.4)
-2위 마티외 파봉(71)
-3위 이민우(31)
-공동 4위 잰더 롬바드(91), 에도아르도 몰리나리(67)
-공동 6위 루이스 데 야거(67), 알프레도 가르시아 헤레디아(126)

코스 타입: 파크랜드

나무들이 어프로치 샷을 방해할 수 있다.나무들이 어프로치 샷을 방해할 수 있다.

코스 분석: 발데라마는 1988년부터 1996년, 그리고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유러피언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볼보 마스터스의 무대로 활용됐다.

안달루시아 마스터스는 지난 2010년 1회 대회 당시 이 코스에서 치러졌고, 이듬해에도 이 코스를 썼다. 2012~2016년엔 자금 문제 등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17년 재개되면서 다시 발데라마를 찾았다.

그런가 하면 1997년 라이더컵 대회도 이곳에서 치러졌다. 199년과 2000년 WGC 아멕스 챔피언십, 그리고 2016년 스패니시 오픈의 무대도 이곳이었다.

로버트 트렌트 시니어가 설계한 발데라마 코스는 1974년 문을 열었다.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로 꼽힌다. 페어웨이는 좁고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험한 러프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나무가 어프로치 샷을 방해할 수 있는데, 페어웨이에마저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곤 한다. 좁고 울퉁불퉁한 그린 역시 플레이를 까다롭게 하는 요소다. 파5홀은 3개 뿐이다. 4번, 11번, 17번 홀이다.

지난해 우승자: 매튜 피츠패트릭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69타를 쳐내며 7번째 DP 월드투어 따냈다. 2위 이민우, 세바스티안 쇠데르베리와는 3타 차이였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온화한 날씨 속에서 바람이 약하게 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세 번 우승했는데, 그는 안정적인 티-투-그린 게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5명은 대회 내내 티-투-그린 이득타수에서 4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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