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레오파드 크릭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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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2.07.01:43기사입력 2023.12.07.01:43

첫 티타임: 한국시간 7일 오후 1시 20분
코스: 남아공 말레레인 레오파드 크릭 컨트리 클럽
총상금: 150만 유로(약 21억 2800만 원)
우승 상금: 25만 유로(약 3억 5000만 원)
길이: 7249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딘 버미스터(77위), 트리스톤 로렌스(84위), 에릭 판 루옌(87위),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114위), 이웬 퍼거슨(122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2012년 찰 슈워젤), 18홀 61타(2008년 토마스 에이킨)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대런 피차르트, 헤니 오토, 찰 슈워젤, 브랜든 그레이스, 브랜든 스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오키 스트라이덤

시차: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딘 버미스터(8)
-공동 2위 라이언 판 벨젠(301), 레나토 파라토레(71), 제스퍼 스벤손(101)
-공동 5위 제이든 샤퍼(29), 루이스 데 야거(36), 마테오 마나세로(251), 프레데릭 라크루아(46), 알레한드로 델 레이(15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게리 플레이어가 디자인한 코스로 지난 1996년 처음 문을 열었다. 2001~2004년엔 투어 챔피언십의 무대로 쓰였다. 

알프레드 던힐이 이 코스로 옮겨온 건 지난 2004년 12월이다. 그 이후로 쭉 레오파드 크릭에서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다만 2017년엔 코스 리노베이션으로 대회를 건너뛰었다.

지난해 우승자 오키 스트라이덤지난해 우승자 오키 스트라이덤Warren Little

공사 이후 코스가 더 까다로워졌다. 2021년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크루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 종종 야생동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긴 파4홀 2개가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힌다. 311야드짜리 파4 6번 홀은 장타자들의 시선을 끈다. 

이번 코스에선 2016~2020년, 2022~2023년 아프리칸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해 우승자: 오키 스트라이덤이 아드리안 오태기를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 아침엔 약간의 비가 예상된다. 이후로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요일엔 폭풍우 예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은 거의 불지 않을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전통적으로 이 코스에선 강타자들이 대성했지만 리노베이션 이후 잔디가 단단해지고 속도감도 늘었다. 건조하고 거친 그린을 상대하려면 보다 정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찰 슈워젤은 지난 9차례의 알프레드 던힐에서 3번 우승했다.

고수 스포츠의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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