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아부다비 챔피언십 야스 링크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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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1.18.17:41기사입력 2023.01.18.17:41

코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링크스

총상금: 900만 달러(111억 원)

우승 상금: 150만 달러(18억 5000만 원)

길이: 7425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셰인 로리(20위), 토미 플릿우드(24위), 셉 스트라카(25위), 티럴 해턴(26위), 라이언 폭스(2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8타(토마스 피터스), 18홀 63타(스콧 제이미슨)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토마스 피터스

시차: 아부다비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해 대회 당시 토마스 피터스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지난해 대회 당시 토마스 피터스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Oisin Keniry

코스 타입: 데저트

코스 분석: 아부다비 골프클럽은 16년간 아부다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는 이를 야스 링크스가 넘겨 받았다. 

야스 링크스는 카일 필립스가 설계한 코스로 지난 2010년 문을 열었다. 8개 홀은 페르시아만의 해안을 따라 쭉 이어져 있다. 페스큐 잔디 덕에 한층 데저트 링크스 코스의 느낌이 산다. 페어웨이엔 패스팰럼 잔디가 깔려 있다. 

필립스는 스코틀랜드의 킹스반스와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 런던의 더 그로브, 시실리의 베르두라와 네덜란드의 버나더스 코스 등도 설계했다. 야스 링크스는 646야드짜리 파5 홀로 마무리된다.

지난해 우승자: 토마스 피터스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했다. 2위와는 한 타 차였다. 당시 그는 마지막 날 16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야스 링크스가 까다로운 코스임을 입증했다.

날씨 전망: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2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목요일 오후엔 다소 선선한 바람이 불 수 있다. 이른 티타임을 배정받는 게 유리한 이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링크스 코스를 사랑하는 선수들이라면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다. 공을 놓치지 않으며 스크램블링 능력을 발휘하는 게 지난해 대회에선 필수 스킬이었다. 올해는 바람이 덜 불 전망인 만큼 더 낮은 타수들이 예상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6번의 대회에서 4차례 잉글랜드 출신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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