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프로 리그 17 (Pro League 17) 플레이오프와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s)의 스프링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발로란트(VALORANT)에도 많은 경기가 팬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화요일
오는 화요일 LPL에서는 OMG와 탑e스포츠가 첫 번째로 맞붙을 예정이며 이어 팀 WE와 웨이보 게이밍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LPL의 스프링 시즌도 물론 중요하지만,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인 ESL 프로 리그 17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Natus Vincere(NAVI:나비)와 00NATION(00네이션)의 경기로 플레이오프 첫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FURIA(퓨리아)와 Fnatic(프나틱) 그리고 paiN Gaming(PNG)과 Liquid(리퀴드)가 마지막 대결을 장식한다.
NAVI는 첫 대결에서 1.549의 배당률을 받으며 2.2의 배당률을 받은 00네이션에 앞서고 있기에 NAVI에 베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 퓨리아는 프나틱을 상대로 1.752의 배당률을, 프나틱은 1.952를 할당받았다.
마지막으로 치러질 PNG와 리퀴드의 경기에서는 리퀴드가 1.847의 배당률로 1.8을 받은 PNG에 근소하게 뒤지고 있다.
수요일
ESL 프로 리그 17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시작될 수요일에는 Outsiders(아웃사이더), FaZe Clan(페이즈 클랜), MOUZ(모우즈) 그리고 ENCE가 대결을 펼친다. 페이즈 클랜이 모든 팀을 꺾고 다음 단계로 가는데 8의 배당률을 받으며 앞서 나가고 있다.
페이즈 클랜이 수요일 모든 팀을 꺾고 다음 단계로 간다면 퓨리아 혹은 프나틱과 다시 한번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4개의 팀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 3일차 진출을 위한 2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목요일
ESL 프로 리그 17의 첫 두 쿼터 파이널(8강)에 두 경기가 오는 23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해당 경기에는 이미 Heroic(히어로틱, 배당률: 5.5)과 forZe(배당률:6)가 올라와 있다.
또한 같은 날 LCS 스프링에서 FlyQuest(플라이퀘스트)와 100 Thieves(100 씨브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플라이퀘스트는 100 씨브즈와의 경기에서 1.385의 배당률을, 100 씨브즈는 2.88을 받았다.
금요일
ESL 프로 리그 17 8강전 마지막 날이 될 금요일에는 Cloud9(클라우드9)과 Team Vitality(팀 바이탈리티)를 필두로 총 두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팀 바이탈리티의 우승 옵션은 9의 배당률을 받았고 클라우드9는 13의 배당률을 받았다.
첫 경기는 클라우드9과 Counter Logic Gaming (CLG:카운터 로직 게이밍)으로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클라우드9은 1.645, CLG는 2.2의 배당률을 받았다.
토요일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Pacific)이 오는 토요일 개막할 예정이다. ZETA Division(제타 디비전)와 DRX가 첫 타자로 게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DRX는 1.532, 제타 디비전은 2.37의 배당률을 받았다.
두 번째 경기로 T1과 글로벌 e스포츠(Global Esports)의 대결이 펼쳐진다. T1이 1.725를 받으며 전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일요일
발로란트가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개막 바로 다음 날 또 다른 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첫 경기로는 페이퍼 렉스(Paper Rex)와 DetonatioN FocusMe(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경기에 각각 1.5와 2.5를 받으며 페이퍼 렉스가 앞서고 있다. 이어 팀 시크릿(Team Secret)과 타론e스포츠(Talon Esports)의 게임에서는 각각 2.1과 1.66으로 팀 시크릿이 약간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