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9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League of Legends)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영국 런던에서 개막을 알린다. 올해 열리는 첫 국제전인 이번 MSI에는 총 13개 팀이 진출, 우승컵을 놓고 21일까지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이외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Counter Strike: Global Offensive)의 엘리사 인비테이셔널(Elisa Invitational) 본선과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Pacific) 리그 역시 진행 중이다.
월요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엘리사 인비테이셔널(Elisa Invitational) 본선 2라운드가 그 시작을 알린다. 에이펙스(Apeks)와 HAVU 게이밍, 넥서스 게이밍(NEXUS Gaming)과 이그니스 서펜스(Ignis Serpens)가 각각 오후 6시와 9시(한국 시각)에 맞대결을 펼친다.
화요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막전이 열린다. 밤 9시에 PSG 탈론(PSG Talon)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etonatioN FocusMe)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서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전력상 우위에 있는 PSG 탈론은 1.45의 배당률을 받았고, DFM은 2.6의 배당률을 받았다.
한편 엘리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코펜하겐 플레임즈(Copenhagen Flames)와 팀 LDLC, 그리고 JANO e스포츠와 00 프로스펙츠(00 Prospects)의 경기가 진행된다.
수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MSI의 둘째 날 일정이 진행된다. G2 e스포츠와 라우드(LOUD)가 B조에서,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R7이 A조에서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엘리사 인비테이셔널 본선 2라운드 역시 그 열기를 더한다. 상갈 e스포츠(Sangal eSports)와 HEET, 500과 아이네이션(iNation)이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목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MSI의 셋째 날인 4일, 북미 LCS의 골든 가디언스(Golden Guardians)와 베트남 VCS의 감 e스포츠(GAM Esports)가 A조 승자전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LCS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골든 가디언스가 1.6의 배당률을, 감 e스포츠가 2.1의 배당률을 받았다.
엘리사 인비테이셔널 본선 2라운드의 마지막 경기 또한 진행된다. 스프라우트(Sprout)와 디나모 에클롯(Dynamo Eclot), 그리고 아이볼러스(EYEBALLERS)와 ENCE 아카데미(ENCE Academy)의 치열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MSI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A, B조 승자전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도박사들은 A조에서 중국 LPL의 비리비리 게이밍과 북미 LCS 골든 가디언스, B조에선 유럽 LEC의 G2와 대만 PCS의 PSG 탈론이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일
주말에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리그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오후 5시(한국 시각)에는 탈론 e스포츠(Talon Esports)와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밤 8시에는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과 페이퍼 렉스(Paper Rex)가 맞대결을 펼친다.
일요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리그 일정이 계속해서 진행된다.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과 글로벌 e스포츠(Global Esports), 그리고 팀 시크릿(Team Secret)과 T1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