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를 비롯해 유럽까지 모든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중국 LPL 서머에서는 징동 게이밍(JD Gaming)과 비리비리 게이밍(Bilibili Gaming)이 8승 1패로 동일한 기록을 자랑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화요일 징동게이밍은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yjamas)와의 게임에서 배당률 1.063을 받으며 앞서고 있고 반면 닌자스 인 파자마스는 이번 게임에 배당률 8을 받으며 고전하고 있다.
같은 날 비리비리 게이밍은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각각 1.050와 8.5의 배당률을 받았다.
수요일
이번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는 아직 3개의 자리가 남아있고, 북미 LCS 서머는 종료까지 크게 순위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플라이퀘스트(FlyQuest)는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라이퀘스트는 이번 시즌 6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해 최하위 순위에 있으며 오는 수요일 올 시즌 6경기 중 4승을 거둔 팀 리퀴드(Team Liquid)와 대결에서 우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중국 LPL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이 LGD 게이밍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 징동 게이밍보다 높은 순위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마이 갓(Oh My God)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하는 FPX를 상대로 1.125를 받았고 LNG e스포츠와 팀 위(Team WE)의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오는 금요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외에도 헤일로 챔피언십 시리즈(Halo Championship Series)가 텍사스 알링턴에서 시작한다.
A-티어에는 총 $250,000 USD(약 3억 2,540만 원) 상금이 걸려있고 4개 팀으로 구성된 4 그룹이 이번 주부터 경쟁을 시작한다.
페이즈 클랜(FaZe Clan)는 최종 우승에 2.750의 배당률을 받으며 앞서나가고 있으며 그 뒤로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Spacestation Gaming)이 3, 오픽 게이밍(OpTic Gaming)이 3.250을 받았다.
토요일
한국 LCK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리그 중 하나이며 올해 LCK 서머에서는 젠지, KT 롤스터, 한화 e스포츠와 T1까지 모두 상위권을 노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든 경기가 흥미롭지만, 오는 토요일에는 특히 광동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올해 초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만나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진출한 젠지와 T1의 경기는 언제나 팬들이 주목하는 대결 중 하나이고 일요일 두 팀 모두 각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젠지는 이미 시즌 LCK 서머 개막전부터 6연승을 거두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한화 e스포츠 상대로 쉬운 게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T1 또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