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EMEA의 LEC 서머 시즌은 정규 시즌에 이어 조별 예선까지 마치고 월요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시작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브래킷 형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 오프는 첫 경기는 우승 후보인 G2 e스포츠와 언더독 엑셀 e스포츠가 맞붙을 예정으로 이 경기의 승자는 바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패자는 하위권 대진표로 내려가 화요일에 열리는 팀 헤레틱스와 프나틱 경기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목요일
LCK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이번 주 수요일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막판 대결에 돌입한다. 특히 목요일에 펼쳐지는 DRX와 T1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머 시즌에서 14경기에서 7승 7패를 기록한 T1은 올해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지는 못했지만, DRX와의 대결에서는 충분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같은 날 펼쳐지는 다른 경기로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로 한화생명 e스포츠가 기세를 몰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LCS 서머 시즌에서도 이번 주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2일차가 될 금요일에는 팀 리퀴드(Team Liquid)와 NRG가 맞붙을 예정으로 이번 시즈에서 팀 리퀴드는 10승 8패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NRG는 9승 9패로 양 팀 간의 격차는 크게 없지만, 지난 전적으로 이번 대결에서는 팀 리퀴드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