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는 현재 11승 3패로 서부 지역 1위를 달리고 있다. 서부 지역은 상위 3팀인 류큐 골든 킹즈, 시마네 스사노 매직 , 히로시마가 11승 3패를 기록하고 있고 나머지는 동부 지역의 치바 젯츠가 11승 3패로 선두권에 자리하고 있다.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의 이름은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 미야지마초 (일본 삼경의 미야지마)에만 생존하는 '미야지마 톤보' (잠자리)에 유래한다. 잠자리는 앞으로만 날라가고 절대 뒤로는 안간다는 용감한 곤충으로 '카치무시'(승리하는 벌레)라고 불려 승리를 부르는 곤충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히로시마는 2020-2021년 시즌 9승 46패로 리그 최하위였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외국선수 중에도 리그 탑 클래스인 닉 마요을 확득했고 젊은 선수이지만 포인트 가드로서 뛰어난 안정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테라시마 료가 팀에 들어왔다. 또한 8월 10일에는 츠지 나오토의 입단 기자회견이 있었고 히로시마의 오카자키 GM은 '슈터로써의 득점력과 오펜스 능력, 롤모델이 될수있는 역할' 3개를 츠지를 영입한 이유라고 말했다.
츠지는 “팀의 멤버를 들었을 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사이드가 강하고 리바운드도 차지할 수 있어서 마음껏 슈팅할 수 있다. 안에 들어가도 어시스트가 쉬울 것이고 득점도 된다. 자기를 살리면서 골밑 선수도 잘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좋은 선수를 보강하는 것에 성공한 히로시마지만 그렇다고 단숨에 쉽게 성적이 좋아질 수 있을 만큼 B1리그는 쉽지 않다. 츠지는 히로시마를 바꾸는 게 자기의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히로시마에서 플레이하고 있고 이번 히로시마와의 만남은 기적이라고 생각하고있다.
그의 말대로 히로시마는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2021-2022년 29승 28패로 서부지역 6위였고 상위에 들어가지 못해 CS에는 출장 못했다. 2022-2023년 이번 시즌은 현재 서부지역 1위인 강호팀이 됐다.
최하위를 몇 번 경험한 팀이라서 지는 것에 익숙해져있는 팀의 분의기를 바꿔야하고 선수들의 자신감도 필요하다. 츠지는 그런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있다. 팬들에게도 농구의 즐거움을 팀의 승리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츠지는 중요한 장면에서 3포인트 슈팅에 성공하고 있고 팀의 크게 기여하고있다.
현재 히로시마의 팀 성적은 평균득점수 81.1점 필드골 성공율 46.2% 3포인트 성공율 33.2% 자유자유투 성공율 75.1 평균 리바운드수 36.3, 평균 어시스트 19.9, 평균 브럭수1.57, 평균 스틸수 6.36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