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을 끝내고 B2 리그에서 B1 리그로 승격한 서지구의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 동지구의 센다이 89ERS가 개막 경기에서 각각 2승과 1승을 가져가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동지구는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가 각각 2연승을 달리며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중지구는 1위 선 로커스 시부야(2승), 2위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2승), 서지구의 1위는 류큐 골든 킹스(2승), 2위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2승)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총 24개의 팀 중 동지구 3팀(군마 크레인 썬더스, 아키타 노던 해피넷프, 지바 제츠), 중지구 2팀(썬 로커스 시부야, 가와사키 브레이브 샌더스), 서지구 3팀(류큐 골든 킹스,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 파이팅 이글스 나고야)이 8개 팀이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며 앞서고 있다.
전체 팀 성적
평균 어시스트 1위는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27개), 2위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25.5개), 3위 선 로커스 시부야(25개)로 세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팀은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가 유일하다.
개인 성적
평균 어시스트 1위에는 사이토 타쿠미(#2 나고야D) 12.5개, 카와무라 유키(#5 요코하마 BC) 10개, 페린 뷔퍼드(#2 시마네) 8.5개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동지구와 서지구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는 것에 비해 중지구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 선수 순위 상위권에 다수의 중지구 선수가 포함된 것을 볼 있기에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오는 8일 토요일 현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12개의 B1 리그가 일본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