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말까지 이어진 순위 경쟁…마지막 맞대결의 앞둔 LG-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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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Byun

최종수정 2022.09.22.08:00기사입력 2022.09.22.08:00

9월 마지막 주말이 코앞이지만 아직도 순위 경쟁이 끝나지 않은 2022 KBO 리그에 몇몇 주목해볼 만한 일정이 있다.

2위 LG 트윈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고,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z도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어느 팀이 1위와 3위의 주인인지 확신할 수 없다.

또한 포스트시즌에 마지막 진출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를 맹추격하는 NC 다이노스가 지난주 6연승을 달렸고, 반면 현재 5위 자리에 있는 KIA 타이거즈가 7연패를 했다. 이번 주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예정된 만큼 흥미진진한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KIA 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하긴 하지만 1.5경기 차인 만큼 마음 놓을 수는 없다. 한편 오는 25일 일요일에는 불안한 1위 자리에 앉아있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SSG 랜더스의 최정SSG 랜더스의 최정Han Myung-Gu

KIA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창원 NC 파크_9월 24일

총 13번의 맞대결에서 KIA가 7승 6패의 전적을 기록했고 경기가 열릴 NC파크에서 60%의 승률로 모든 부문 우세하다.

KIA의 키플레이어는 고종욱으로 올 시즌 타율 0.307 27안타 2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 타율 0.444 4안타를 기록했다.

NC의 키플레이어는 오영수로 올 시즌 타율 0.239 45안타 6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 타율 0.467 7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 SSG 랜더스_인천 문학 경기장_9월 25일

총 15번의 맞대결에서 SSG는 8승 1무 6패를 전적과 경기가 열릴 문학 구장에서 승률 56%를 기록했다.

LG의 키플레이어는 문보경으로 올 시즌 타율 0.325 116안타 9홈런 48타점으로 타자 순위 5위를 위치했고 최근 5경기 타율 0.500 8안타를 기록했다.

SSG의 키플레이어는 라가레스로 타율 0.311 46안타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5경기 타율 0.429 9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KT Wizz @ NC 다이노스 창원 NC 파크_9월 25일

총 14번의 맞대결에서 NC가 8승 6패를 기록했고 NC파크에서 57%의 승률을 기록했다.

KT의 키플레이어는 알포드로 타율 0.270 63안타 12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 타율 0.400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NC의 키플레이어는 박건우로 타율 0.339 121안타 10홈런으로 최근 5경기 타율 0.433 18안타를 기록했고 타자 순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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