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데일리 뉴스] KIA의 구세주가 된 '최형우'...'롯데'의 자리를 쟁탈한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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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 Kim

최종수정 2022.08.08.09:34기사입력 2022.08.08.09:34

8월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또 한번의 순위 변동이 생겼다. 

NC다이노스 14:0 롯데자이언츠, (NC )

이틀 연속 롯데에게 굴욕감을 선사한 NC는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리그 순위 7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2회초 NC 7번타자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도태훈이 볼넷을 얻으며 순식간에 3-0이 됐다. 이후 롯데는 투수를 선발 이인복에서 이민석으로 교체했지만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 양의지 1타점 적시타로 6-0이 되면서 승부의 추는 이른 시간에 기울어졌다. 

7회초 NC 마티니가 KBO 통산 4번째 그라운드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아 NC의 승리로 끝이 났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7위 자리를 NC에게 양보하며 한단계 하락한 8위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한화이글스 6:5 KT위즈, (한화 )

한화와 KT의 3차전은 이틀 연속 패배를 당했던 한화가 뒷심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회말 앤서니 알포드의 투런포로 선취점과 2회 심우준의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3점을 얻었다. 무서운 기세로 달려나갈 것 같았던 KT는 5회초 한화 하주석과 장운호의 1타점 적시타와 함께 꺾였다. 5-5으로 연장까지 갔던 이 경기는 11회초 한화 노시환의 결승타로 한화가 승리를 거뒀다. 

4위 KT는 이날 승리로 우승시리즈를 달성했으며 5위 KIA와의 격차를 5경기차로 벌려 놨다.

응원하는 두산베어스 팬들응원하는 두산베어스 팬들ANTHONY WALLACE

두산베어스 4:5 KIA타이거즈, (KIA )

KIA가 2경기 연속 패배의 설욕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까지 조용했던 KIA의 타격소리가 6회말에 홈구장에 울러퍼졌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KIA 최형우였다. 6회말 2사 후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외야 실책으로 3루까지 간 뒤 최형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8회말 KIA는 소크라테스의 1타점 적시타와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0-4가 만들어졌으나 KIA의 불펜이 무너지며 9회초에 동점이 됐다. 결국 연장까지 간 이 경기는 선취점을 취득한 최영우의 결승타로 KIA의 승리로 끝이 났다.  

5위 KIA은 이날 승리로 6위 두산과의 격차를 4.5경기차로 벌려 놨다.

삼성라이온즈 6:7 SSG랜더스, (SSG )

SSG가 삼성 전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2회말 SSG가 먼저 1점을 내자 삼성은 이에 질세라 2회초 호세 피렐라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냈다. SSG가 바로 3회말 최정의 2타점 2루타로 재역전을 이뤄냈지만 4회초 삼성 강한울의 2타점 적시타로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만들어 다시 승부가 뒤집혔다. 그러나 SSG가 5, 6회 때 각각 2점을 만들며 결국 SSG의 승리로 끝이 났다. 

키움히어로즈 0:5 LG트윈스, (LG )

LG의 마운드가 키움을 단단히 묶으며 키움의 무득점 경기를 만들었다.

LG는 2회말 오지환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4회말 문보경의 플라이아웃으로 다시 점수를 만들어 2-0이 됐다. 7회까지 조용하던 타격 소리가 7회말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LG는 또다시 점수를 얻었다. 8회말 LG의 문보경, 유강남, 홍창기의 3연속 안타로 한점을 더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위 LG는 이날 승리로 3위 키움과의 격차를 1경기차로 벌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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