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승부예측] 공방전이 예상되는 맞대결...파르마 vs 몬차 - 2024년 12월 28일
GOSU 베팅 픽
- 파르마의 지난 세리에 A 7경기 중 5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 이번 시즌 몬자의 세리에 A 9패 중 3경기는 1-0 스코어로 진 것이다.
- 몬자는 지난 세리에 A 3경기에서 졌으며 그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했다.
- 파르마는 지난 세리에 A 5경기 중 4경기에서 졌으며 모든 경기에서 매번 3.5골 초과가 나왔다.
- 파르마의 지난 세리에 A 홈 8경기 중 6경기에서는 3골 이상이 나왔다.
- 파르마의 지난 세리에 A 홈 7경기 중 5경기는 3.5골을 넘어갔다.
한국 시각 12월 28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에니오 타르디니에서 파르마와 몬차의 2024-25 세리에 A 정규시즌 18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양 팀 득점
1. 최근 리그 3연패의 파르마
파르마는 올 시즌 리그 첫 17경기에서 3승 6무 8패의 성적으로 현재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3연패에 빠져있으며 강등권과는 무려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연말을 맞이해 매우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12월 22일 로마와 펼친 원정 경기에서 무려 다섯 골을 허용하며 5-0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파르마는 파올로 디발라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전반 8분부터 쉼 없이 수세에 몰렸으며, 총 두 개의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자멸하기도 했다.
최근 연속으로 패배를 당했지만, 파르마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반등의 계기로 삼고 있다. 일단 몬차와 세리에 A에서 만나는 것이 이번이 사상 처음이지만, 세리에 B에서는 여러 번 만난 경험이 있다. 파르마는 2부 리그에서 몬차와 무려 여섯 번 만나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1승 5무).
물론 그렇다고 파르마가 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가지는 못할 것이다. 몬차와는 항상 공방전을 펼쳐왔으며, 두 팀이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직 홈에서 클린시트를 가져가지 못한 팀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파르마는 올 시즌 매 홈 경기마다 실점을 허용했으며, 결국 허술한 수비력은 높은 승률과 반비례한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4골 3도움을 적립한 루마니아 출신의 윙어 데니스 만이 파르마의 핵심 선수다. 지난 12월 1일 라치오전에서 한 골을 기록한 이후 세 경기 동안 침묵했지만, 현재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결정적인 찬스(4)와 일반 찬스(34)를 창출해 내기도 했다. 물론 전진 드리블에 특화된 선수기 때문에, 플레이에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때로는 너무 많은 턴오버를 범하는 것이 팀에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2. 리그 최하위 몬차
몬차는 올 시즌 1승 7무 9패의 기록으로 현재 세리에 A 최하위인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11월 23일 치른 리그 17라운드에서는 강팀 유벤투스를 만나 맞불을 놨지만, 아쉽게 골 결정력에서 밀리며 2-1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몬차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오히려 더 많은 슈팅을 가져가며 상당히 잘 싸웠다. 전반을 2-1로 뒤진 채 후반전에서도 몇 차례 동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공격진의 세밀함이 떨어졌다.
몬차는 최근 아쉬운 패배로 인해 지난 리그 다섯 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게 됐다(2무 3패). 특히, 지난 세 경기에서 전부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가장 개선이 시급한 부분은 공격력이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네 번이나 무득점으로 마쳤다. 올 시즌 몬차는 리그에서 15골을 득점하고 있으며, 이는 레체(11골)와 제노아(14골) 다음으로 리그 세 번째 최저 득점이다.
지난 10번의 공식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팀의 사기와 경기력이 바닥을 쳤다. 그 가운데 해당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클린시트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팀 내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밀란 주리치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몬차로서는 매우 아쉬울 것이다. 최전방에는 대니 모따가 선발 공격수로 활용될 것이며, 왼쪽 윙백으로 나설 그리스 출신의 요르고스 키리아코풀로스가 저돌적인 박스 침투를 수시로 시도할 것이다. 키리아코풀로스는 올 시즌 17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주리치와 더불어 팀 내 가장 많은 다섯 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3. 하위권 팀들의 피 터지는 혈투
양 팀 모두 하위권 탈출을 위한 혈전을 펼칠 것이다. 꼭 승리가 필요한 이번 경기, 양 팀 전부 득점이 터질 확률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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