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승부예측] 침체기 빠진 두 팀, 반등 기회 누가 잡을까...낭트 vs 리옹 - 2025년 1월 27일
GOSU 베팅 픽
- 낭트의 지난 리그앙 3경기 중 2경기는 1-1 무승부였다.
- 낭트의 지난 리그앙 7경기 중 5경기에서는 2.5골 언더가 발생했다.
- 이번 시즌 리옹의 리그앙 8승 중 3경기는 3골 이상 차의 승리였다.
- 리옹의 이번 시즌 리그앙 원정 2경기에서는 3.5골 초과가 나왔다.
- 낭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리그앙 2경기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 양 팀 모두 낭트의 지난 리그앙 4경기에서 득점했다.
한국 시각 27일 오전 1시 15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FC 낭트와 올랭피크 리옹이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9차전이다. 승부 예측은 리옹의 승리 쪽에 조금 더 쏠려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리옹이 약체 낭트를 상대로 이번 주 본격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맞대결의 주요 관전 포인트와 승부 예측 근거를 정리했다.
무승의 늪 빠진 리옹
리옹은 리그 불문 지난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 시각 지난 12일 브레스투아와의 리그앙 17차전 원정전에서 2-1로 진 데 이어 쿠프 드 프랑스 6차전에선 프랑스 5부 리그 부르고앙잘리외를 상대하면서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이어진 툴루즈와의 리그앙 18차전, 지난 24일 치른 페네르바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선 매번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한동안 리그앙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렸던 데 비하면 침체기가 우려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주 상대 낭트는 리그 15위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조르주 미카우타제, 라얀 셰르키 등 기본기가 탄탄한 공격수들이 최근 몇 주의 침묵을 깨고 낭트 골망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
반등 기미 안 보이는 낭트
낭트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 리그 불문 지난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는데, 이마저도 상대는 5부 리그 JA 드랑시였다.
리그앙 전체를 놓고 보면 낭트의 침체기는 한층 더 뚜렷하다. 지난 18경기에서 3승 8무 7패를 기록하며 리그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 계단만 더 떨어지면 확실한 강등권이다. 낭트는 지난 시즌도 14위로 아슬아슬하게 마감한 바 있다.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구단의 상황은 여의치 않다.
낭트는 이미 지난해 10월 리옹과의 리그앙 7차전에서 2-0으로 자존심을 크게 구긴 바 있다. 그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드랑시전을 포함해 2승을 겨우 거뒀다. 이번 주에도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반 탄탄한 리옹, 시원한 득점 선보일 가능성
최근 기세가 약하긴 하지만 리옹 공격수들의 기량을 의심하긴 어렵다. 보타포구에서 임대로 데려온 공격형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의 데뷔 가능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아르헨티나의 영재’로 불리는 알마다가 리옹 공격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정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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