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승부예측] 화력 마인츠 vs 수비불안 보훔 - 2025년 1월 11일
GOSU 베팅 픽
- 마인츠는 분데스리가의 지난 6경기에서 5승을 기록했다.
- 마인츠는 지난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이겼으며 그 경기에서는 '4골 이상'이 적중했다.
- VfL보훔은 분데스리가에서 4번을 한 골 차로 졌다.
- 마인츠 05의 지난 분데스리가 3경기 중 2경기에서는 4개 이상의 골이 나왔다.
- 양 팀 모두 마인츠 05의 지난 분데스리가 3경기에서 득점했다.
- 마인츠는 지난 분데스리가 2경기 동안 연승했으며, 그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했다.
한국 시각 1월 11일 밤 11시 30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마인츠 05와 VfL 보훔 1848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열린다.
마인츠, 수적 열세 딛고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3-1 완승
마인츠가 21분 아미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네벨의 멀티 골을 앞세워 프랑크푸르트를 3-1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마인츠에 행운이 따랐다. 15분 산토스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21분 주장 나딤 아미리가 스키리에 거친 태클을 걸어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마인츠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빛났다. 27분 네벨이 벨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코흐를 맞고 굴절되며 골키퍼 산토스를 따돌렸다.
후반전에도 마인츠의 효율적인 공격은 계속됐다. 58분 이재성의 슈팅이 산토스의 실수로 이어졌고, 네벨이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프랑크푸르트는 75분 크리스텐센의 헤더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마인츠의 견고한 수비와 골키퍼 젠트너의 선방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보훔, 하이덴하임 상대로 시즌 첫 승리 달성
VfL 보훔이 홈구장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구단 기록인 1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마침내 털어냈다. 전반전 보훔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6분 시소코의 크로스를 브로신스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38분에는 베로가 외르만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뽑아내며 리드를 굳혔다.
후반전 하이덴하임의 반격에도 베르나르도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과 드레베스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실점과 함께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승부예측
이번 주말 마인츠와 보훔의 맞대결은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마인츠는 15경기에서 무려 48골이 터진 '골 잔치' 팀이며, 보훔 역시 15경기 35실점으로 리그 최악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양 팀 모두 수비진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에서도 많은 득점이 예상된다. 마인츠는 최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3골을 몰아치며 공격력을 과시했고, 보훔 역시 하이덴하임전 2골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보이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2.5골 오버는 무난해 보인다. 승부는 마인츠가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