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승부예측]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 2025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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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https://www.rp-assets.com/basketball/teambadges/b97828ae-b47f-4e1c-ace3-4fb4836c6862.png)
![새크라멘토 킹스](https://www.rp-assets.com/basketball/teambadges/605e8250-1cb3-4f90-8575-42dabbd6e0d2.png)
GOSU 베팅 픽
- 킹스의 승률이 트레일블레이저스보다 높다.
-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킹스와 만난 지난 세 경기 언더를 유지했다.
-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홈 일곱 경기를 전부 커버했다.
한국 시각 2월 7일 오후 12시, 포틀랜드에 위치한 모다 센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2024-25 NBA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다.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킹스 승
1. 최근 5연승의 트레일블레이저스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현재 22승 29패의 기록으로 서부 컨퍼런스 13위를 달리고 있다. 2월 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112-89 완승을 거뒀다. 이날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후반 두 쿼터에 연달아 30점 이상씩 적립하면서 리드를 크게 늘렸다.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2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앤퍼니 사이먼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다섯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다섯 경기 전승은 전부 자신보다 시즌 승률이 높은 강팀들을 상대로 만들어냈으며, 해당 다섯 경기 전부 홈에서 펼쳐졌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기존 경기 전략이나 오펜스 게임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최근 결과가 좋다는 것이다.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선수의 유입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지난 다섯 경기에서 무려 세 번이나 120득점을 기록했으며, 세 번이나 상대 득점을 110점 아래로 막아냈다. 지난 다섯 경기 전승을 거두면서 본의 아니게 기존의 탱킹 노선을 철회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현재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리그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단 4.5경기에 불과하다.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엄청난 선전을 이끌고 있는 앤퍼니 사이먼스는 경기당 평균 18.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세 경기 연속 최소 15개의 야투를 시도했으며, 지난 두 경기에서 총 여섯 개의 3점 슛을 만들어냈다. 최근 야투에는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지난 세 경기 총 24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면서 득점 외에 다른 방면으로 팀의 연승을 돕고 있다. 지난 세 시즌 가운데 두 번이나 평균 득점이 21점을 넘겼기 때문에 올 시즌 득점 볼륨을 더욱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2. 최근 원정 네 경기 2승의 킹스
킹스는 현재 25승 24패의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7위를 달리고 있다. 2월 4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116-114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킹스는 첫 두 쿼터에서 연달아 점수 리드를 만들어낸 것이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킹스 주전 다섯 명 전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33득점을 만들어낸 더마 데로잔의 미드레인지 게임이 훌륭했다.
킹스는 최근 팀버울브스를 잡아내며 그 전에 이어오던 원정 2연패를 끊어냈다. 킹스는 최근 원정 4연전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상당히 엇갈린 경기 결과를 최근에 받아들였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단행하며 덕 크리스티 체제로 변환한 이후, 초반에 보여준 연승 흐름을 쭉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대인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앞서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지표다. 게다가 아직 팀에 정식적으로 합류하지 않은 잭 라빈이 들어오면, 킹스의 약점으로 알려진 외곽 득점의 퀄리티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킹스의 포워드 더마 데로잔](https://d1ytokelmpzi7a.cloudfront.net/source/2025/02/GettyImages-2197526605.jpg)
킹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드였던 디애런 팍스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떠나보냈다. 현재는 팀의 주전 포워드인 더마 데로잔의 활약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1.8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선 데로잔은 팍스 없이 치른 지난 첫 경기에서 무려 25개의 야투를 시도했다. 자연스럽게 이날 득점 볼륨도 크게 상승하며 무려 33점을 쏟아냈다. 데로잔에게 외곽 슛은 없지만, 페인트존 주변 미드레인지 지역에서는 그 누구보다 위협적인 슛을 장착하고 있다. 데로잔에게 많은 슛 기회가 날수록 킹스의 승률 역시 상승할 수 있다.
3. 화력 싸움이 펼쳐진 이번 맞대결
양 팀 상당히 엇갈린 최근 결과를 받아들고 있다. 홈에서 5연승을 달성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분위기를 타고 있지만, 근소한 점수 차이로 결국에는 킹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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