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리뷰] 우승 후보 브라질, 막강 화력 뽐낼까…브라질 vs 세르비아

11월 2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카타르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1. FIFA 랭킹 1위 브라질, 화려한 공격진 걸맞은 경기력 선보일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02년 이후 20년 만의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 하는 브라질은 최근 1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브라질은 주력 선수 중 부상자가 없어 가장 자신 있는 전력으로 세르비아전에 임할 수 있다. 특히 ‘에이스’ 네이마르와 더불어 비니시우스, 하피냐, 히샬리송, 제수스 중 어떤 선수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대회 최고의 공격진을 보유한 브라질이 첫 경기에서 어떤 선발 명단을 꺼내 들 것인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세르비아와 한 조에 편성됐던 브라질은 당시 경기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승리로 장식하고자 할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4년 전 월드컵 무대에서의 승리를 재현하려 할 것이다.

세르비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세르비아에 있어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세르비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세르비아에 있어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Srdjan Stevanovic

2. 미트로비치 출전 여부 중요할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다크호스’가 될 만한 팀 중 하나로 뽑힌다. 두산 블라호비치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이끄는 공격진과 더불어 두산 타디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유럽 빅 클럽에서 활약 중인 자원이 많다. 

최근 6경기 5승 1무를 기록 중인 세르비아는 상대적 약점으로 꼽히는 조직력까지 보완하면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경기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다만 주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두산 블라호비치와 함께 세르비아의 주전 투톱을 이루고 있는 미트로비치는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나 100퍼센트 출전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미트로비치의 출전 여부에 따라 두 팀 간의 경기 양상이 달라질 확률이 높다. 

3. 연승 이어가고 있는 두 팀, 팽팽한 승부 예상돼

두 팀 모두 최근 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만큼 일방적인 경기가 아닌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세르비아가 브라질을 상대로도 한 골 이상 득점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치치 감독 아래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 브라질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신예 선수들과 더불어 티아고 실바, 다니엘 알베스 등의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이 더해진 브라질이 본선 무대에서 강력함을 뽐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