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WTA 프랑스 오픈 대회 5월 30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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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3.05.30.17:07기사입력 2023.05.30.17:07

고수스포츠 베스트 베팅

줄리아 그라버 vs 아란차 루스 – 줄리아 그라버 승 (2.38)

오는 5월 30일 (한국시간 기준) 2023년 WTA 프랑스 오픈 단식 대회가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본 대회의 경기는 tvN SPORS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가 시비옹테크는 프랑스 오픈 셋째 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다. 여자 세계 랭킹 1위의 그녀는 크리스티나 북샤를 제치고 수월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시비옹테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코코 가우프와 2021년 프랑스 오픈 챔피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 역시 화요일 여자 단식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프랑스 오픈 셋째 날 경기에 나서는 아란차 루스프랑스 오픈 셋째 날 경기에 나서는 아란차 루스Robert Prange

줄리아 그라버 vs 아란차 루스 – 5월 30일 오후 8시 (한국시간 기준)

오스트리아 출신의 줄리아 그라버는 아란차 루스와 치른 이전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현재 컨디션 좋기 때문에 오는 프렌치 오픈 경기에서 성공적인 설욕전을 펼칠 수 있어 보인다.

그라버는 지난 토요일 라바트에서 열린 클레이 코트 대회의 결승서 루차 브론체티에게 3세트 경기 끝에 패했지만 덕분에 파리 경주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그 이전에 26살의 그라버는 로마에서 세계 랭킹 9위의 다리아 카사트키나와 맞붙어 타이브레이크로 패하기 전에 두 경기를 연속으로 이겼다. 이는 그녀의 최근 인상적인 폼을 더욱 부각시켰다.앞서 언급된 경기들은 오는 경기를 위해 3차 예선을 거쳐야 했던 루스를 그라버가 쉽게 꺾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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