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승부예측] 승리가 절실한 두 하위권 팀의 대결...몬차 vs 베로나 - 2025년 2월 1일
GOSU 베팅 픽
- 이번 시즌 엘라스 베로나의 세리에 A 22경기 중 9경기에서 4골 이상을 넣었다.
- 몬차의 세리에 A 13패 중 9경기는 한 골 차로 진 것이다.
- 엘라스 베로나의 지난 세리에 A 6경기 중 4경기는 2.5골 언더에 머물렀다.
- 이번 시즌 엘라스 베로나의 세리에 A 원정 11경기 중 5경기에서 3.5골 초과가 나왔다.
- 양 팀 모두 득점'이 몬차의 지난 세리에 A 홈 10경기 중 8경기에서 이기는 베팅이었다.
- 몬차의 지난 세리에 A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는 몬차가 졌고 양 팀 모두 득점했다.
한국 시각 2월 1일 오후 11시, 몬차에 위치한 스타디오 브리안테오에서 몬차와 엘라스 베로나의 2024-25 세리에 A 정규시즌 2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베로나 승
1. 최근 다섯 경기 4패의 몬차
몬차는 올 시즌 첫 22경기에서 2승 7무 13패를 기록하며 리그 꼴찌인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1월 28일 제노아와 치른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내용면에서 크게 밀리며 2-0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몬차는 총 다섯 개의 슈팅과 하나의 유효 슈팅에 그쳤으며, 수비 진영에서는 무려 18개의 슈팅을 상대에 허용했다. 만일 상대 공격진이 세밀함을 더 갖췄더라면 엄청난 대패를 당했을 수도 있었다.
몬차는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깊은 슬럼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장 불안한 부분은 수비력이라 할 수 있다. 지난 리그 14경기에서 단 한 번도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올 시즌 베네치아(17경기) 다음으로 최장 연속 실점 경기 기록이다.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작성한 무실점 경기가 바로 엘라스 베로나전이라는 것이다(10월 21일 3-0 승).
이번 경기 쓰리백을 가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몬차의 핵심 플레이어는 왼쪽 윙백인 요르고스 키리아코풀로스다. 28살의 그리스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키리아코풀로스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선수의 장기는 오프더볼 움직임을 통한 전방 침투로, 왼쪽 뒷공간을 활용해 올 시즌 가장 많은 25개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2. 강등권에서 멀어질 기회를 잡은 베로나
베로나는 현재 6승 2무 14패의 성적으로 리그 17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베네치아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베로나가 원정이었음에도 무려 21개의 슈팅을 가져가며 경기 내용 측면에서는 앞섰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못했을 것이다.
베로나는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무승을 이어가며 어느덧 리그 최하위권 부근으로 떨어졌다(1무 2패). 현재 강등권 끝자락인 18위의 레체와는 사실상 승점이 동률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로나 역시 수비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총 48골을 실점했는데, 이는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가장 많은 실점이다.
현재 팀 내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스웨덴 출신의 아민 사르는 리그 1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실 12월부터 선발로 나서기 시작했으며, 볼 터치 횟수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의 진면목을 전부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분명 전진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진의 균열을 만들 수 있는 선수다.
3. 원정팀 베로나의 승리 예상
매우 팽팽한 경기가 될 테지만, 원정팀 베로나의 화력이 조금 더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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