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승부예측] 전반기 마지막 경기 나서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vs 라이프치히 – 2024년 12월 21일
GOSU 베팅 픽
- RB 라이프치히는 지난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 연승했다.
- RB 라이프치히는 지난 분데스리가 7경기 중 5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경기에서 양 팀 모두 득점했다.
-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한 팀은 없다. (14골)
- RB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번의 골 없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 RB 라이프치히의 지난 분데스리가 7경기 중 5경기에서는 3골 이상이 나왔다.
- 지난 분데스리가 대결은 3.5골 언더였지만 앞선 7번의 맞대결 중 5경기는 오버였다.
경기 일정: 12월 21일(토)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 알리안츠 아레나
고수 스포츠 예측: 4골 이상
12월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해당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1. 전반기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 나서는 김민재, 홈 승리 이끌까?
리그 1위(10승 3무 1패, 승점 33점)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주 리그 14라운드 마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배했다. 개막 후 리그에서 패배가 없던 뮌헨이 첫 패배를 허용하면서, 2위 레버쿠젠(승점 29점)과의 승점 차이도 4점으로 좁혀졌다.
물론 라이프치히와의 이번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뮌헨은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마무리하지만, 그럼에도 후반기 리그 우승 경쟁에서 순위가 역전당하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라이프치히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하는 뮌헨이다.
이번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중앙 수비를 지킬 전망이다. 지난 마인츠전에서 김민재가 다요 우파메카노가 아닌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췄는데, 다이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김민재도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라이프치히와의 이번 홈 경기에서는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복귀해 김민재와 나란히 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도 호재다.
2. 3연승 노리는 라이프치히, 오펜다-세스코 발끝 주목하라
리그 4위(8승 3무 3패, 승점 27점) 라이프치히는 지난주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해당 경기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4위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상위권 경쟁팀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1위 뮌헨과 4점, 2위 레버쿠젠을 2점 차이로 쫓고 있으며 3위 프랑크푸르트와는 승점이 같다.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6연패를 기록하며 조기 탈락하는 등 다사다난한 전반기를 보낸 라이프치히가 마지막 뮌헨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최근 입지가 위태로운 마르코 로제 감독도 싸늘한 여론을 달랠 수 있다.
한편 라이프치히의 ‘주포’로 활약 중인 공격수 벤자민 세스코와 로이스 오펜다의 발끝을 주목할 만하다. 두 선수는 앞선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나란히 득점했고, 올 시즌 리그에서 총 16개(11골 5도움) 공격포인트를 합작했다.
3. 승부 예측
두 팀이 맞붙은 지난 10경기(리그, 슈퍼컵 포함) 중 6경기에서 4골 이상이 나왔을 만큼 두 팀은 다득점 경기를 많이 펼쳤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많은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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