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승부예측] '단독 2위 간다' 삼성생명 vs '최하위 탈출' 신한은행 - 2025년 1월 6일
GOSU 베팅 픽
-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는 앞선 우리은행전에서 23득점을 올렸다.
- 삼성생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최근 2연승을 거뒀다.
- 삼성생명은 공동 2위, 신한은행은 최하위인 공동 5위에 위치 중이다.
- 삼성생명은 앞선 우리은행전에서 3점슛 10개를 기록했다.
경기 일정: 1월 6일(월) 오후 7시(한국 시각)/ 용인 실내체육관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
1월 6일(월) 오후 7시(한국 시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의 맞대결이 삼성생명 홈인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 공동 2위 올라선 삼성생명
A매치 휴식기 이후로 다시 한번 상위권 싸움에 불을 붙이고 있는 삼성생명이 지난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6-59,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두며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은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를 전반 20분간 무득점에 묶어 놓으며 30-29, 1점 차로 리드를 잡았다. 3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며 쿼터 막바지 키아나 스미스의 3점 슛 2방으로 8점 차 리드를 잡았고, 이 흐름이 4쿼터까지 이어지며 삼성생명이 승세를 굳혔다.
당일 경기에서 스미스가 9개의 3점 슛을 시도해 5개를 성공하며 23득점을 쓸어 담았는데, 이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다. 스미스 외에도 조수아(13득점 7리바운드)와 베테랑 이해란(11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지원 사격했다.
2. 다 잡은 경기를 놓친 신한은행
올스타 휴식기 직전 2연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던 신한은행은 또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지난 2일 부천 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과 새해 첫 맞대결을 펼쳐 56-58로 역전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시즌 성적 5승 11패로 단독 최하위였던 하나은행과 공동 최하위(5위) 자리를 가지게 됐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큰 전력 차를 보여주며 한때 두 자리 점수 차(33-23)로 경기를 리드했다. 다양한 가드 조합으로 경기를 매끄럽게 운영하던 신한은행은 3쿼터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하나은행에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승부처에 상대 수비에 공격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며 결국 전세를 내주고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한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고, 신지현이 13득점, 신인 홍유순이 8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후반에 급격한 슛 난조를 보이며 3연승 질주에 실패했다.
3. 삼성생명의 승리 예측
최근 흐름이 상반된 두 팀이 만난다. A매치 휴식기 직전 잠시 상승세가 잠시 꺾였던 삼성생명은 이후 2연승을 올리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지만, 휴식기 이전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던 신한은행은 하위권 경쟁 중인 하나은행에 패하며 다시 최하위로 하락했다.
따라서 최근 상승세인 삼성생명이 기세가 주춤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단독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